컴퓨터로 그림그릴때 필요한 것들! 디지털 드로잉 준비물 - 장비편

안녕하세요.

유튜브나 각종 SNS에서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.

처음이라,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려 합니다.

 

오늘은

컴퓨터로 그림그릴때 필요한 장비들을 소개해 드립니다.

 

---

디지털 드로잉할때 필요한 장비는 무엇이 있을까?

컴퓨터로 그림을 그리실때(디지털 드로잉) 필요한 장비는 타블렛 입니다.

타블렛은 쉽게 2가지로 펜타블랫과 액정타블렛 으로 나눠져있습니다.

각 2개의 장비의 장단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
 

 

 

1. 펜타블렛

이미지 출처 : Wacom

 

장점

펜타블렛은 입문자에게 추천 드리는 제품군 입니다.

장점으로는 액정타블렛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 입니다.

펜타블렛의 가격대는 주로 5만원 ~ 5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, 주로 와콤 제품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

그리고, 액정 타블렛에 비해 목의 피로와 손목의 피로도가 덜합니다.

 

단점

펜타블렛의 단점은 처음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도 있습니다.

저는 처음 그림을그릴때 디지털 드로잉으로 시작하여, 적응기간은 따로 없었습니다.

하지만, 기존에 연필로 그림을 그리셨던 분들이시라면 평균적으로 적응기간이 4일~7일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.

그리고,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액정타블렛에 비해 선화를 작업하실때 조금 불편하실 수 도 있습니다.

 

 

2. 엑정타블렛

이미지 출처 : Wacom

 

장점

액정타블렛의 장점은 직관적으로 모니터에 대고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.

그래서 선화 혹은 웹툰 작업을 하시는분들이 선딸때 직관적이여서 시간 단축으로 인해 선호 하며, 연필로 그림을 그리셨던 분들이라면 팬타블렛에 비해 적응기간이 짧습니다.

 

 

단점

액정타블렛의 단점으로는 높은 가격대에 있습니다.

가격대는 저가형 50만원 ~ 고가형 500만원 이상 으로 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.

또 하나의 단점은 모니터의 액정과 펜촉 부분의 이격이 있어 저가형일수록 이격이 심하게 느껴집니다.

그리고, 색감의 단점도 있습니다. 실제 작업을 하실때 주 모니터와 액정타블렛 2대를 사용하시게 될탠대, 주 모니터와 액정타블렛에서 보여주는 색감차이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또한 저가형 일수록 심하게 느껴집니다.

그리고, 액정타블렛은 팔을 모니터위에 두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내 팔이 작업화면을 많이 가리며,

모니터에 목을 숙이고, 팔을 모니터위에 두고 그려야해서 피로도가 심하며, 과할경우 목디스크를 겪고 계시는분들도 종종 보입니다.

 

 

---

 

 

저는 펜타블렛과 액정타블렛 두가지 모두 구매하여 사용해보았습니다.

현재는 펜타블렛을 사용중이며, 제가 펜타블렛을 사용하는 이유는 액정타블렛을 사용하면 장시간 작업을 했을경우 목의 피로도가 심하여 두통과 목결림이 심하게 와서 펜타블렛을 사용중입니다.